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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당일 KF80 이상 마스크…1주일 전부터 원격수업
전남교육청 방역 대책
2020년 10월 27일(화) 19:15
전남교육청 전경 <광주일보 자료사진>
전남지역 전체 고등학교가 수능(12월 3일) 1주일 전인 11월27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또 모든 수험생은 시험장 내에서 반드시 KF80 이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전남교육청은 27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수능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수험생 안전을 위해 시험실 인원을 기존 28명에서 24명으로 줄여, 시험실 수를 작년 대비 175실 증가한 793실로 편성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확진자들을 별도로 관리하고자 일반시험장, 별도시험장, 병원 시험장을 구분해 운영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시험장 방역을 하고, 비말감염 차단을 위해 모든 수험생의 책상에 방역 칸막이를 설치한다.

수험생들은 점심시간에 여럿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것을 금지하고, 개인 도시락과 음용수를 준비해 시험실 내 본인 자리에서 식사해야 한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수능 방역 TF’를 운영하고 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이날 대입 수능 시험장인 무안 남악고교를 방문,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달라진 시험환경을 점검하고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