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전남지사 주중 회동 조율
통합 관련 합의문 의견 차 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이달 내 회동을 갖기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막판 합의문을 조율중이다. 합의문에는 통합과 관련 지금까지 김 지사가 주장해온 단계적 통합 방식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으나 여전히 양측의 의견 차가 커 날짜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
2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 시장과 김 지사는 이달 내에 회동하기로 하고 합의문 내용을 상호 협의중이다. 물밑접촉 과정에서 지난 주말에는 합의문을 작성해 27일께 만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합의문 도출에 실패하면서 회동 날짜도 변동이 불가피해졌다. 광주시나 전남도의 극적인 양보가 있을 경우 27일 회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27일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오전에 광주시청에서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와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날이다. ▶2면으로 계속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2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 시장과 김 지사는 이달 내에 회동하기로 하고 합의문 내용을 상호 협의중이다. 물밑접촉 과정에서 지난 주말에는 합의문을 작성해 27일께 만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합의문 도출에 실패하면서 회동 날짜도 변동이 불가피해졌다. 광주시나 전남도의 극적인 양보가 있을 경우 27일 회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27일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오전에 광주시청에서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와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날이다. ▶2면으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