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역무원 응급처치 전문가 된다
적십자사 전문가 초청 전문교육
![]() 광주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최근 비상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고객접점 응급처치 전문가 교육’을 받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비상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고객접점 응급처치 전문가’를 양성한다.
공사는 오는 22일까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노경석 강사를 초청해, 현장에서 승객들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역무원 5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대처법, 골절 및 출혈 대응법 등 각종 상황별 응급처치 전문교육을 한다.
공사는 또 내년 상반기에도 응급처치 전문가 57명을 추가로 양성하는 등 모든 역무원들이 순차적으로 전문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전 역사 고객안내센터 인근에 심장제세동기를 설치 완료했으며, 전 임직원이 응급조치 기본교육을 받는 등 철저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
공사 윤진보 사장은 “공사 임직원 누구라도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펼치고 있다”면서 “도시철도 2호선 시대에 대비,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공사는 오는 22일까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노경석 강사를 초청해, 현장에서 승객들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역무원 5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대처법, 골절 및 출혈 대응법 등 각종 상황별 응급처치 전문교육을 한다.
공사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전 역사 고객안내센터 인근에 심장제세동기를 설치 완료했으며, 전 임직원이 응급조치 기본교육을 받는 등 철저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
공사 윤진보 사장은 “공사 임직원 누구라도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펼치고 있다”면서 “도시철도 2호선 시대에 대비,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