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차량정비 기능장 2명 탄생
광주도시철도공사, 3년 연속 배출
![]() 심광식 과장 |
![]() 이용화 과장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올해 실시된 철도차량정비기능장 시험 결과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공사 차량팀 심광식 과장(45)과 이용화 과장(42)이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철도차량정비기능장은 안전한 철도운행을 위해 철도차량 정비와 검사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 기능 인력을 국가가 인정해주는 국가기술자격이다.
현재 전동차의 정비 공정과 구매 업무를 각각 담당하고 있는 심과장과 이과장은 “철도안전법 개정에 따라 다양한 철도 차량의 정비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기능장에 도전했다”면서 “학습동아리 등 공사측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