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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할부·현금 할인 … 車 업계, 연말 앞두고 판매 총력전
코로나19로 수출 타격…각종 프로모션 걸고 내수 시장 공략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에 갤럭시워치나 애플워치 증정도
2020년 10월 13일(화) 00:00
연말을 앞두고 국내 자동차 업계가 마지막 판매 총력전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자동차 시장의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4분기에 접어 들었고,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수출에 타격을 입었던 탓에 각종 프로모션을 내걸고 내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12일 국내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K5 중형세단 판매 1위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1.0%(36개월), 2.0%(48개월), 3.0%(60개월)의 특별할부를 진행하고, 이달 K5를 오토할부로 출고할 경우 갤럭시워치나 애플워치를 증정한다.

스팅어 마이스터 특별 구매혜택도 준비했다. ‘2030 스타트 플랜’과 ‘시프트 플랜’ 2가지 프로모션으로, 2030 스타트 플랜의 경우 3.5% 특별금리와 48개월 유예형 할부, 3가지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프트 플랜은 1.0% 36개월 저금리와 홈 보안케어 서비스, RV 대차시 200만원 지원,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 전문가 타켓 이벤트로 대한체육회나 프로협회 소속 스포츠인을 비롯해 한국음악협회, 한국미술협회 소속 예술인을 대상으로 5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이밖에 모닝·니로 HEV는 20만원 또는 36개월 1.0% 저금리 할부(2.0% 48개월, 3.0% 60개월)를 제공하고, K3도 30만원이나 1.0% 저금리 할부를 지원한다. 모하비·스포티지와 K7(HEV 모델 포함)도 각각 50만원, 70만원 또는 저금리 할부 등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벨로스터, i30, G70, G90, 코나, 투싼은 2.5%, 싼타페는 1.5%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1위 기념으로 이달 16일까지 계약 요청 후 이달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일부 모델에 한해 30만원을 추가 할인하고, 현대차 임직원(판매대리점 포함)의 4촌 이내 친인척에게는 일부 모델을 3% 할인한다.

쌍용차도 이달 ‘한마음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최대 60개월 무이자할부를 진행한다.

렉스턴 스포츠 시리즈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0.9~3.9%(36~72개월)의 저리나 장기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렉스턴 스포츠 시리즈 제외한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70만원 할인해주고, 3.9% 할부를 이용할 경우 최대 120만원 할인에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기프트 패키지’(최대 150만원 지원금 확대 가능)를 무상 제공한다.

최대 60개월이었던 무이자 할부기간도 72개월(선수율 20% 납부 시)로 확대했고, 쌍용차 보유시에는 최대 7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할 방침이다.

르노삼성은 XM3 TCe 트림 구매 시 3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과 무상 보증연장 또는 6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을 제공한다. 할부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간 금리 3.5%나 72개월간 금리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SM6 LPe와 TCe 트림은 각각 최대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과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QM6는 최대 20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이나 현금 최대 50만원의 지원 혜택을 마련했다. QM6 볼드 에디션은 50만원 특별 할인을 지원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가을 페스타’ 프로모션을 열고 1000대 한정으로 말리부와 트랙스, 이쿼녹스를 구매하면 차값의 10%를 지원하고, 선수금과 이자를 모두 없앤 ‘더블제로 할부’로 스파크 60개월, 볼트 EV 48개월, 트래버스 36개월 등 전액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