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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국내산 비율 광주·전남 최고
전남 농산물 98.44%·광주 수산물 83.82%
2020년 10월 12일(월) 00:00
최근 3년 동안 학교급식 농수산물 국내산 비율을 집계한 결과, 전남은 국내산 농산물 사용 최고, 광주는 수산물 비율 최고를 기록했다. <광주일보 자료사진>
최근 3년 동안 학교급식 농수산물 국내산 비율을 집계한 결과, 전남은 국내산 농산물 사용 최고, 광주는 수산물 비율 최고를 기록했다.

이 같은 내용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전국 학교급식 농수산물 사용 현황’ 자료에 담겼다.

최근 3년 동안(2017년 3월1일~2019년 7월31일) 학교급식에 사용된 농산물 가운데 국내산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98.44%)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국내산 비율은 95.88%로, 전남에 이어 제주(98.43%), 충남(97.66%), 대전(96.58%), 전북(96.4%), 대구(96.01%), 울산(95.9%), 광주(95.86%) 등 순이었다.

광주는 수산물 국내산 비율이 83.82%로, 전국 평균(71.26%)을 크게 웃돌며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

광주에 이어 수산물 국내산 비율은 세종(79.58%), 전남(78.88%), 제주(78.3%), 경남(77.77%), 충남(76.86%), 대전(73.41%), 울산(72.91%), 충북(71.89%) 순으로 높았다.

광주·전남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입산 농수산물을 보니 수급물량이 부족한 단호박이나 국내산으로 대체 불가능한 레몬·키위·바나나 등 과일, 가다랭이·황태채, 북어코다리·임연수·가자미 등이 있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