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브리핑] 김회재 “공공임대 자살·고독사 증가, 관심 필요”
![]()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여수을) 국회의원은 28일 LH 공공 임대주택 내 증가하고 있는 자살사고와 고독사에 대해 “정부와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 시대에, 삶의 어려움과 취약층 복지 체계의 부재를 반영하듯,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자살사고는 66건, 고독사는 43건으로, 전년 1년 동안 발생한 건보다 각 10건 씩 증가했다.
LH측은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가사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LH 무지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는 하지만 입주민 사망사고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이러한 LH의 노력은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LH가 공공임대 확대에 대한 고민을 해온 것은 사실이다. 이제는 한 발 더 나아가, 거주하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과, 그 삶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김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 시대에, 삶의 어려움과 취약층 복지 체계의 부재를 반영하듯, 2020년 1월부터 8월까지 자살사고는 66건, 고독사는 43건으로, 전년 1년 동안 발생한 건보다 각 10건 씩 증가했다.
김 의원은, “LH가 공공임대 확대에 대한 고민을 해온 것은 사실이다. 이제는 한 발 더 나아가, 거주하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과, 그 삶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