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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5일 재개방…순천 코로나19 행정명령 일부해제
순천 주요관광지 주말부터 정상운영
2020년 09월 04일(금) 15:32
코로나19로 닫혀있던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 주요 관광지가 5일 다시 개방된다.

순천시는 4일 “코로나19 행정명령을 일부해제 한다”며 “5일부터 중·저위험 시설 및 주요관광지의 운영 중단을 해제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세트장 등 순천의 주요 관광지가 5일 다시 관광객을 맞는다.

호프집, 스터티카페, 프랜차이즈형 커피 전문점도 이날부터 정상운영된다.

실내 체육시설, 게임장·오락실, 목욕탕·사우나, 영화관, 공연장, 키즈카페, 300인 미만 학원은 8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고위험 시설, 종교시설, 사회복지시설, 학교는 오는 11일까지 2단계를 유지한다.

순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17일까지 단 3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서울 방문판매업체를 다녀온 70대 여성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확산했다.

특히 헬스장을 중심으로 ‘n차 감염’이 확산하자 순천시는 지난달 21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고, 25일에는 3단계에 준하는 행정 명령을 발동했다.

한편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60대 여성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순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68명이 됐다.

확진자 중 4명은 완치, 64명은 치료 중이며 84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