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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VR 테마파크·리조트’ 내년 5월 착공
세계잼버리대회 일정 맞춰 2023년 완공…관광명소화 사업 본격화
가족리조트·컨벤션센터 등도 추가 조성…지역경제 파급 효과 클듯
2020년 08월 14일(금) 00:00
새만금 관광명소화 사업 조감도.
새만금 테마파크, 리조트, 컨벤션센터 등 새만금 관광명소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관광명소화 용지 개발 사업이 이르면 내년 5월 착공된다고 13일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사업 시행자가 협약에 맞춰 최근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하고 자본금을 납입해 내년 착공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시행자인 새만금브이알에이알리조트는 연말 안에 통합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에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 뒤 곧바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세계잼버리대회 일정에 맞춰 1단계로 2023년까지 가상현실(VR) 테마파크와 고급 리조트를 건립하고, 2단계로 2025년까지 가족 리조트와 컨벤션센터 등을 추가로 조성한다.

개발 부지는 새만금 1호 방조제 시작 지점인 부안군 변산면의 새만금홍보관 일대 8만여㎡다.

총 사업비는 813억원이다. 개발청은 명소화사업용지 개발사업으로 884명의 고용과 1614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새만금 VR·AR 리조트 김성광 대표는 “올해 안에 통합개발계획을 수립해 내년 5월께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건축 공사에 들어가겠다”면서 “2023년 5~6월에는 1단계 사업을 마쳐 세계잼버리대회를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호열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은 “이 사업은 새만금 관광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매우 크다”며 “자치단체들과 협력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