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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깜짝 트레이드’ 문경찬·박정수 내주고 NC 장현식 김태진 영입
2020년 08월 12일(수) 22:06
KIA 타이거즈가 투수 문경찬(28·사진)과 박정수(24)를 NC 다이노스에 내주고 투수 장현식(25)과 내야수 김태진(25)을 영입했다.

KIA는 12일 NC와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우완 문경찬과 사이드암 박정수 두 투수와 우완 장현식과 내야수 김태진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장현식은 이수중-서울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3년 NC에 입단했다.

경찰야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친 장현식은 프로통산 7시즌 동안 155경기에 나와 5.36의 평균자책점으로 19승 18패 2세이브 11홀드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9경기 나와 1승 평균자책점 9.31을 기록하고 있다.

내야수 김태진은 우투좌타로 신일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4년 NC에 입단, 경찰야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2018년 가을 복귀했다. 프로 통산 5시즌 183경기에서 타율 0.270, 7홈런, 55타점, 60득점, 15도루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7, 1홈런 6타점 10득점 2도루의 성적을 냈다.

문경찬은 건국대를 졸업하고 2015년 KIA에 입단,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지난 시즌에는 팀의 마무리로 역할을 하는 등 프로 통산 4시즌 동안 119경기에 나와, 2승 10패34세이브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야탑고 출신의 박정수는 2015년 KIA에 입단해 경찰야구단(2016~2017년)에서 군 복무를 했다. 프로 통산 4시즌 동안 40경기에 출전해,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7.01을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빠른 공을 가진 장현식은 마운드 전반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며, 김태진은 전천후 내야수로 활용 폭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