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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구례에서 여순사건 위령제”
전국유족연합회 정기모임
특별법 통과 총력 지원키로
2020년 07월 31일(금) 00:00
여순항쟁 전국 유족연합회는 지난 29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구례군 제공>
“오는 10월 구례에서 위령제를 열어 유가족을 위로하고 전국 유족이 다시 힘을 합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

여순항쟁 전국 유족연합회는 지난 29일 구례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전국 유족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여순사건 특별법) 발의를 환영하고,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규종 여순항쟁 전국유족연합회장은 “여순사건 특별법 발의는 유가족과 시민단체, 국회의원들이 통일된 목소리를 낸 결과”라며 “특별법 통과를 위해 유족회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성 구례군 부군수는 “여순사건 특별법 발의를 적극 환영한다”며 “여순항쟁 희생자와 유족들이 70년을 넘는 세월 동안 겪었을 아픔을 생각하면 이번 특별법 발의가 얼마나 소중한 결과물인지 잘 알 수 있다. 특별법 통과를 위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