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아 이상 출산하면 남원시, 2000만원 축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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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인구증가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넷 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지급하는 축하금을 대폭 늘렸다.
남원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 1일 이후 태어난 넷 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의 출생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남원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생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출생축하금은 최초 신청 시 500만원이 일시금으로 지급된 후 매년 300만원씩 5년간 분할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출생아와 부 또는 모가 지역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를 해야 한다. 신청은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하면 된다.
첫째아부터 셋째아까지의 출생축하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시는 첫째아 200만원과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100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분할로 지급한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남원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 1일 이후 태어난 넷 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의 출생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출생아와 부 또는 모가 지역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를 해야 한다. 신청은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하면 된다.
첫째아부터 셋째아까지의 출생축하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시는 첫째아 200만원과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100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분할로 지급한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