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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냉장고 라인 가동 중단
협력업체 직원 ‘코로나19’ 확진…에어컨 라인은 가동
2020년 07월 02일(목) 19:40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겹친 것으로 확인되면서 냉장고 생산라인이 2일 가동을 멈췄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냉장고 라인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단은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로, 제품 상하차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지게차 운전 인력 1명이 확진자가 들렀던 예식장에 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사업장은 검사 결과가 나오는 3일 오전까지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광주사업장 관계자는 “가동이 중단되면서 주간 조로 출근했던 인력은 모두 퇴근 조치했으며 야간 조도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에어컨 라인은 냉장고 라인과는 공장 자체가 별도로 분리돼 있어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