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그룹사들, 대학생 홍보대사 비대면 발대식
한전KPS·한전KDN 등
![]() 1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한전KPS 제공> |
한전 그룹사들이 지역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홍보대사를 선발하고 비대면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전KPS는 지난 1일 나주 본사에서 ‘2020년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행사를 열었다. 발대식은 회사 홍보 영상 상영, 서포터즈 대표 선서, 임명장 수여에 이어 서포터즈 운영안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3개월 동안 홍보영상 (UCC) 제작, 에너지 절약 캠페인 참여 등 온라인 위주 활동을 한다.
한전KPS는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2015년부터 총 120명의 광주·전남지역 대학생을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앞서 한전KDN도 2020년 대학생 홍보대사 ‘케미(한전KDN 미래)’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 홍보대사는 광주·전남지역 15명과 수도권 10명 등 총25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공모와 서류 심사를 거쳐 앞으로 3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번에는 직원-홍보대사 멘토링 활동 프로그램이 신설돼, 회사 직원이 직접 홍보대사들에게 회사 업무 소개, 입사 후기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대사에게는 매달 활동비를 주고 활동이 끝나면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도 한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이번 한전KDN 홍보대사 ‘케미’가 참신하고 감각적인 시각으로 국민과 밀접한 소통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한전KPS는 지난 1일 나주 본사에서 ‘2020년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행사를 열었다. 발대식은 회사 홍보 영상 상영, 서포터즈 대표 선서, 임명장 수여에 이어 서포터즈 운영안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전KPS는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2015년부터 총 120명의 광주·전남지역 대학생을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앞서 한전KDN도 2020년 대학생 홍보대사 ‘케미(한전KDN 미래)’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 홍보대사는 광주·전남지역 15명과 수도권 10명 등 총25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공모와 서류 심사를 거쳐 앞으로 3개월 동안 활동한다.
홍보대사에게는 매달 활동비를 주고 활동이 끝나면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도 한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이번 한전KDN 홍보대사 ‘케미’가 참신하고 감각적인 시각으로 국민과 밀접한 소통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