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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웹드라마 ‘호접몽’서울웹페스트 어워즈 4개 부문 후보에
베스트 드라마상 등 50개 작품과 경쟁
2020년 07월 02일(목) 18:40
여수시가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 ‘호접몽’이 ‘제6회 2020 서울웹페스트’에서 베스트 드라마상 등 4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여수시가 자체 제작한 저예산 관광 웹드라마 ‘호접몽’이 국제 웹 영화제 수상 후보에 올랐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웹드라마 ‘호접몽’은 ‘2020 서울웹페스트 어워즈’ 베스트 드라마상, 베스트 콘셉트상, 베스트 브랜드 시리즈상, 베스트 사이언스 픽션상 등 4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돼 국내·외 50개 작품과 경쟁한다.

‘호접몽’은 서울웹페스트에 참여한 국내 23개 작품 중 유일한 공상과학 장르로 국내외 웹 영화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6회 2020 서울웹페스트 어워즈’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웹 영화제로, 올해는 세계 25개국에서 31개 부문에 190개 작품을 출품했다.

수상 결과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다음달 22일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발표된다.

‘호접몽’은 2015년부터 매년 한편식 웹드라마를 제작·발표한 여수시 관광과 관광마케이팅팀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지난 5월29일 시사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됐다.

이번 작품에서 빼어난 영상미는 물론이고, 탄탄한 시나리오와 노련한 연출력이 드러나 지난 5년간 여수 관광 웹드라마의 성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튜브 힐링여수야 채널에 총 5화가 공개된 지 약 1개월 만에 조회 수 5만6000여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여수시는 매년 국제 웹 영화제에서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첫 번째 작품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는 2016년 국제영화제 K웹페스트에서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두 번째 작품 ‘여명’은 2017년 서울국제웹페스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세 번째 작품 ‘마녀목’은 2018년 서울웹페스트에서 베스트 브랜드 시리즈상 수상 및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여순사건을 기반으로 제작된 네 번째 작품 ‘동백’은 2019년 서울웹페스트 특별상 수상에 이어 스페인 빌바오 웹페스트의 공식 초청을 받아 황금늑대상을 수상하며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에 대한 해외 웹영화인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