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8개 해수욕장 4일부터 순차 개장
철저한 방역 속 구시포·동호·변산 등
전북 도내 8개 해수욕장이 오는 4일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4일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9일 고창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11일 부안 변산·격포·고사포·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각각 개장한다.
이들 해수욕장은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해수욕장에 방역관리자와 현장대응반을 운영한다.
해수욕장 이용객은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나 해외여행 후 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 2m 이상 간격 두기, 침·콧물 배출 금지, 음식물 섭취 최소화 등을 지켜야 한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피서객이 안전하게 즐기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4일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9일 고창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11일 부안 변산·격포·고사포·모항· 위도 해수욕장이 각각 개장한다.
이들 해수욕장은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해수욕장에 방역관리자와 현장대응반을 운영한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피서객이 안전하게 즐기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