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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5대 은행도 코로나 2차 대출 시작
지역 16개 신보 10조 규모 추경안 조속 통과 촉구
2020년 06월 30일(화) 00:00
광주은행 등 5개 지방은행도 29일부터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시작했다. 해당 은행은 광주은행 포함 부산·경남·전북·제주은행이다.

신용보증기금(신보)에 따르면 이들 5개 은행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다른 시중은행과 똑같이 운용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000만원, 대출 만기는 5년(2년 거치·3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 금리는 연 3∼4% 수준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보가 대출에 95% 보증을 제공하며 심사 업무는 은행이 수행한다.

현재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이거나 기존에 채무를 연체 중인 자, 1차 소상공인 대출(시중은행 이차보전·기업은행 초저금리·소상공인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 대출) 수혜자는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한편 광주와 전남 등 16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은 최근 호소문을 내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3차 추경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기본재산 출연을 촉구했다.

16개 지역신보는 올해 2~6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에 총 15조9216억원 규모 보증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 한 해 보증규모 14조원보다 많다고 신보 측은 설명했다. 지역신보는 하반기 10조2000억원 규모 추가 보증공급을 위한 재원을 3차 추경안에 반영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