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광주·전남 6곳 선정
조달청, 2분기 52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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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지패스)’ 2분기 선정에 광주·전남기업 6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광주지방조달청은 올해 2분기에 선정된 ‘지패스’ 기업 52개사 중 광주 ㈜하나룩스·㈜애니온, 전남 ㈜픽슨·㈜온돌라이프·㈜동수건설·㈜대명 등 6개사가 포함됐다고 29일 밝혔다.
‘지패스’가 시작한 지난 2013년 이후 총 745개사 가운데 지역 기업은 49개사(광주 12개·전남 37개)가 포함됐다. 전체의 6.6% 수준이다.
각각 LED 조명기구와 복합판넬이 대표 품목인 하나룩스는와 대명은 베트남을 수출 거점국가로 꼽았다. 픽슨(파형강관)은 호주를 희망국가로 정했고, 온돌라이프(난방제품)-러시아, 동수건설(창호)-중국, 애니온(방송장비)-미국 등이 지정됐다.
지패스기업으로 지정되면 해외전시회·수출 상담회 참가, 벤더등록·입찰제안서 작성, 수출 전략기업 육성사업 사업 등 기업의 수출 역량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반기 국외 전시회·상담회 참가가 어려울 경우 온라인 방식으로 구매 담당자(바이어)를 초청할 방침이다.
한편 조달청은 다음 달부터 신규 기업 가점제도와 심사위원 관리를 강화하고 업체의 서류제출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지패스’ 지정·관리 규정을 개정 시행할 예정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지방조달청은 올해 2분기에 선정된 ‘지패스’ 기업 52개사 중 광주 ㈜하나룩스·㈜애니온, 전남 ㈜픽슨·㈜온돌라이프·㈜동수건설·㈜대명 등 6개사가 포함됐다고 29일 밝혔다.
‘지패스’가 시작한 지난 2013년 이후 총 745개사 가운데 지역 기업은 49개사(광주 12개·전남 37개)가 포함됐다. 전체의 6.6% 수준이다.
지패스기업으로 지정되면 해외전시회·수출 상담회 참가, 벤더등록·입찰제안서 작성, 수출 전략기업 육성사업 사업 등 기업의 수출 역량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조달청은 다음 달부터 신규 기업 가점제도와 심사위원 관리를 강화하고 업체의 서류제출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지패스’ 지정·관리 규정을 개정 시행할 예정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