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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장성 유두석 군수] 미래 농업 이끌 국립 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 ‘괄목’
필암서원 세계문화유산 지정
장성호 수변 100리길 걷기 명소로
KTX 장성역 재정차도 주목 받아
2020년 06월 30일(화) 00:00
장성군이 민선 7기 전반기 2년 동안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등 대규모 국가 사업을 잇달아 유치해 주목받고 있다.

29일 장성군에 따르면 민선 7기 전반기에만 총 33개 사업, 869억4500만원(국·도비 포함) 규모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다지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116억원 규모의 ‘2020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공모 사업을 비롯해 70억원 규모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사업비 350억원 전액을 국비로 추진하는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선정 등을 꼽을 수 있다. KTX 장성역 재정차, 필암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등도 빼놓을 수 없다.

수상 실적도 돋보인다. 2년 간 총 45개 분야 수상을 통해 상사업비 6억7000만원, 시상금 8500만원,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

장성군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내세운 7개 분야 65개 공약 중 현재 22개 사업을 마무리했다.

먼저 농업분야는 농작물 재해보험료 80→85% 상향 지원, 임대농기계 택배운반 서비스 등 4개 사업을 완료했다.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입주와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노인성 난청·보청기 지원, 효도권·토방낮추기 사업, 다목적복지회관 ‘가족센터’ 건립 등 어르신들을 위한 주요 복지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걷기 명소로 탈바꿈 중인 장성호에 추진 중인 ‘수변 백리길 조성 사업’은 현재 호수 전체 34㎞ 구간 가운데 10.1㎞를 완성했다. 최근 ‘황금빛 출렁다리’를 개통, 방문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장성군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장성호 수변길 입장료를 장성사랑상품권으로 다시 돌려주는 교환제를 운영한다.

100만 관람객을 돌파한 ‘노란꽃잔치’의 주무대인 황룡강은 ‘황룡강 관광 명소화·국가정원 지정 사업’을 통해 2023년까지 오색정원을 조성한다.

주거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도 기대된다. 장성 남면에 도시민 인구 유입을 촉진할 ‘덕성행복마을’을 조성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는 18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사업과 3·4·5차 공공임대주택(총 380가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장성의 첫 관문을 확 바꿔 놓을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에 대단위 주거단지 개발과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73억원 규모의 장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해 민생경기 부양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은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잇따른 공모사업 선정과 수상을 이뤄내며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앞당겨왔다”면서 “민선 7기 3년부터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이 담긴 ‘새로운 장성’ 구축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