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압록유원지 물놀이 안전초소 8월 30일까지 운영
![]() 곡성군은 여름철 피서객이 몰리는 압록유원지에 물놀이 안전초소를 마련, 오는 8월30일까지 운영한다. <곡성군 제공> |
곡성군은 섬진강과 보성강을 찾는 피서객을 위해 8월30일까지 압록유원지에 여름철 물놀이 안전초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곡성군은 앞서 지난 13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요원들은 근무수칙과 함께 구조요령, 사고대처요령, 기초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곡성군은 또 섬진강과 보성강에 비치된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정비 및 확충했다. 안전관리 요원에게는 티셔츠, 모자 등 통일된 복장을 제공해 피서객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비상의약품, 비접촉식체온계를 지급해 유사 시 현장에서 조치하도록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하천 및 계곡 등 물놀이지역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준수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피서객들이 몰리는 주말에는 담당공무원 휴일 비상근무제를 시행해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곡성군은 앞서 지난 13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요원들은 근무수칙과 함께 구조요령, 사고대처요령, 기초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하천 및 계곡 등 물놀이지역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준수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피서객들이 몰리는 주말에는 담당공무원 휴일 비상근무제를 시행해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