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멜론, 커피전문점서 스무디로 만난다
전국 탐앤탐스 매장서 출시
![]() 곡성멜론 스무디. <탐앤탐스 제공> |
커피전문점 탐앤탐스 전국 매장에서 곡성멜론을 만난다.
4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손잡고 ‘곡성멜론 스무디’를 전국 매장에 내놨다.
‘곡성멜론 스무디’는 곡성멜론만의 독특하고 싱그러운 향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으며 우유를 조합해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낸다.
친환경 그린 캠페인의 하나로 레볼루션 음료로 출시돼 주문 시 일회용 컵 대신 에코 핸들 드링킹잔(손잡이가 달린 유리병)에 제공된다. 드링킹잔은 반납할 필요 없다.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은 올해 초부터 곡성멜론을 활용한 여름메뉴 신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접촉했다.
그 결과 자체적인 연구개발로 품질을 보장할 수 있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는 점에서 탐앤탐스와 협업을 선택했다.
곡성멜론사업단과 탐앤탐스는 메뉴 개발 과정에서 긴밀히 협업하며 노하우를 공유했다.
기존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판매 중인 제품군 중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해 곡성멜론 원물을 활용한 스무디, 라떼, 주스, 에이드로 후보군을 추렸다.
그 중 소비자 평가단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곡성멜론 스무디’를 최종 메뉴로 결정했다.
곡성멜론사업단 관계자는 “곡성멜론 스무디가 올 여름을 주도할 메뉴로 탐앤탐스에서 출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곡성멜론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농가 소득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된 모든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전국 멜론 생산량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2014년 ‘기차타고 멜론마을’ 브랜드로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국무총리상, 2015년 대통령상, 2016년 세계농업기술상 수출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4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손잡고 ‘곡성멜론 스무디’를 전국 매장에 내놨다.
‘곡성멜론 스무디’는 곡성멜론만의 독특하고 싱그러운 향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으며 우유를 조합해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낸다.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은 올해 초부터 곡성멜론을 활용한 여름메뉴 신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접촉했다.
그 결과 자체적인 연구개발로 품질을 보장할 수 있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는 점에서 탐앤탐스와 협업을 선택했다.
곡성멜론사업단과 탐앤탐스는 메뉴 개발 과정에서 긴밀히 협업하며 노하우를 공유했다.
그 중 소비자 평가단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곡성멜론 스무디’를 최종 메뉴로 결정했다.
곡성멜론사업단 관계자는 “곡성멜론 스무디가 올 여름을 주도할 메뉴로 탐앤탐스에서 출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곡성멜론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농가 소득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된 모든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전국 멜론 생산량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2014년 ‘기차타고 멜론마을’ 브랜드로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국무총리상, 2015년 대통령상, 2016년 세계농업기술상 수출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