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생명의 빛 시민음악회 내일 금호시민문화관
제 1회 생명의 빛 시민음악회가 30일 오후 5시 금호시민문화관(광주시 동구 금남로 193-19)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시민모임체 ‘사실과 과학 시민네트워크’(공동대표 신광조·조기양·최영대)가 주관하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충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너 갈종국이 무대에 올라 ‘카루소’와 ‘백학’을 선보이며 이애자가 ‘새타령’과 ‘배 띄워라’로 공연을 이어간다. 이경옥은 한국무용 ‘채선무’를 준비했으며 박환태와 최영대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여수 출신 장인순(전 한국원자력 연구원장) 박사가 기후온난화 위기에 대응하는 지혜를 모색하기 위해 ‘원자력에 관한 진실과 오해’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번 음악회를 기획한 신광조 대표는 “1998년 문화예술과장 시절부터 예향 광주의 이름에 걸 맞는 음악회다운 음악회를 만들지 못해 늘 마음의 빚을 지고 있었다”며 “삶에 지친 시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이 음악회를 잘 키워서 광주를 대표하는 예술 관광 상품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이번 공연은 시민모임체 ‘사실과 과학 시민네트워크’(공동대표 신광조·조기양·최영대)가 주관하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충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너 갈종국이 무대에 올라 ‘카루소’와 ‘백학’을 선보이며 이애자가 ‘새타령’과 ‘배 띄워라’로 공연을 이어간다. 이경옥은 한국무용 ‘채선무’를 준비했으며 박환태와 최영대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를 기획한 신광조 대표는 “1998년 문화예술과장 시절부터 예향 광주의 이름에 걸 맞는 음악회다운 음악회를 만들지 못해 늘 마음의 빚을 지고 있었다”며 “삶에 지친 시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이 음악회를 잘 키워서 광주를 대표하는 예술 관광 상품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