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석곡 시가지 ‘뉴트로 1973’으로 상권 부활 예고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 선정
![]() 곡성군 석곡면이 행안부의 ‘골목경제 회복 지원 사업’에 선정돼 시가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곡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골목경제 회복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코로나19로 휴폐업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악순환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이번 공모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상인공동체가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제출된 사업계획을 서류 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전국 10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곡성군은 석곡 시가지 상권 회복을 위해 ‘한들한들 피어나라 뉴트로 1973’ 사업으로 응모해 선정됐다. 사업비는 국비 4억원을 포함해 총 8억 원이다.
이를 통해 곡성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빈 점포가 늘어나고 있는 석곡면 석곡로 일대의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대표 사업은 석곡 명물인 흑돼지 음식과 관련된 특화거리 조성과 빈 점포를 활용한 마을 안내플랫폼, 청년마켓, 공유주방 등이다. 여기에 스마트오더, 기념품 판매 등을 통해 방문객 편의와 즐거움을 높인다.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상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상인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행안부는 코로나19로 휴폐업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악순환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이번 공모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상인공동체가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제출된 사업계획을 서류 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전국 10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곡성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빈 점포가 늘어나고 있는 석곡면 석곡로 일대의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대표 사업은 석곡 명물인 흑돼지 음식과 관련된 특화거리 조성과 빈 점포를 활용한 마을 안내플랫폼, 청년마켓, 공유주방 등이다. 여기에 스마트오더, 기념품 판매 등을 통해 방문객 편의와 즐거움을 높인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