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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예결위, 7174억원 추경 의결
사회서비스원 출연금 재편성·광주FC 운영비 증액 등
2020년 05월 15일(금) 00:00
광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지원 등을 위한 7174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본회의로 넘겼다. 코로나19 관련 예산인 가계긴급생계비 220억원, 긴급재난지원금 3972억원, 접촉자 격리시설 운영 지원비 2억원(신규)을 편성했다.

해외 교류 중단에 따른 의회 국제 교류 활동비 1억4000만원, 해외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비 1억3000만원, 해외 도시 스포츠 교류대회비 1억원은 모두 삭감했다.

상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됐던 광주사회서비스원 출연금 18억5000만원(시비)은 전액 재편성했다. 사회서비스원 출연금은 국비 9억7000만원을 더해 총 28억3000만원이다. 광주시와 시의회는 원장을 선임하고 인사 검증 절차를 거치기로 합의했다. 1부 리그에 승격한 광주FC 운영비는 20억원에서 5억원을 추가했다. 충효동 생태마을에 조성하는 힐링촌 건립비는 사업 재검토 등을 이유로 2억8000만원이 깎였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용역비 1억4000만원은 전액 삭감됐다.

오는 7월 설립 예정인 광주관광재단 출연금은 5000만원을 추가해 5억2000만원으로 편성했고, 최근 개관한 전일빌딩245 운영비는 5000만원이 새롭게 반영됐다. 자치구 도로·노후 가로등 정비비 등도 15억원이나 새롭게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은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