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한우 조사료 화식스팀기 비용 70% 지원
담양군은 한우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진을 위해 축산농가에 ‘조사료 화식스팀기’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사료 화식스팀기’는 조사료를 4시간 이상 스팀을 활용해 120도 고온으로 찌는 방식으로, 조사료 내 유해균을 없애고 악취를 줄일뿐만 아니라 조사료를 부드럽게해 송아지 설사병 예방과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담양군은 담양축협과 함께 630여 한우농가 중 번식한우 농가를 선정해 조사료 화식스팀기 30대를 우선 공급했다. 대당 550만원의 스팀기 비용 중 70%(담양군 40%, 축협 30%)를 보조하고 30%는 자부담이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
‘조사료 화식스팀기’는 조사료를 4시간 이상 스팀을 활용해 120도 고온으로 찌는 방식으로, 조사료 내 유해균을 없애고 악취를 줄일뿐만 아니라 조사료를 부드럽게해 송아지 설사병 예방과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