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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172억 긴급 투입 ‘민생경제 살리기’
취약계층 생활비·경안자금 등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2020년 04월 06일(월) 00:00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크게 악화됨에 따라 김산 군수 등 무안군 관계자들이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무안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생활비 지원 등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다.

5일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 경제적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

코로나19 관련 국·도비 예산을 신속히 집행함으로써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추경예산은 국·도비 지원사업인 코로나19 방역장비·물품 구입, 취약계층 생활안정 및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등과 자체사업인 경영안정자금 등 총 172억원으로 편성된다.

특히 무안군이 자체 재원 50억원으로 추진 중인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소비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5,000여 업체에 각각 100만원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아동보육·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긴급생활비 54억원, 아동 특별 돌봄 사업 17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17억원, 노인일자리 사업 인건비 3억원 등 94억원이 투입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해 소상공인 공공요금 9억원, 경영안정자금 50억원, 농수산물 수출물류비 3억원 등 74억원이 지원된다.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해서는 특수구급차 구입 2억원 등 총 4억원 가량 소요된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