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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안전·쾌적한 하천 만들기 나선다
올해 292억원 투입
노후 제방·수문 등 정비
고수부지 친수공간 조성
2020년 03월 24일(화) 00:00
남원시는 올해 총 사업비 292억원을 투입해 재해위험이 있는 하천을 정비하고 고수부지 내 가족단위 체험형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남원시 제공>
남원시가 올해 292억원을 들여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만들기에 나선다.

23일 남원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총 사업비 292억원을 투입해 재해위험이 상존하는 하천 정비와 요천 고수부지 내 가족단위 체험형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제방과 수문 등 노후·개량이 필요한 시설물을 모니터링해 하천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국가하천 정비 사업 9억5000만원을 비롯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 196억1400만원, 하천유지관리 28억2400만원, 요천·수변 관광자원화 58억원 등 하천정비에 총 291억8800만원을 투입한다.

대표적으로 ‘원천천 하천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신촌동 요천 합류부에서~주천면 고기리 구간인 13.7㎞를 정비한다.

이 곳에 휴게 쉼터와 자전거 도로(6.62㎞) 등 원천하천 내 친수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힐링과 휴양, 레저공간을 제공한다.

또 올해 상반기 중 하천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잡목과 부유물질 제거 사업과 퇴적된 토사 준설작업을 추진해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및 경작지 침수를 대비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국가하천 2개소와 지방하천 40개소, 소하천 347개소 등 법정 하천 389개소의 크고 작은 하천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