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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친환경 농산물 드시고 순산하세요”…농협 택배 시작
2020년 03월 11일(수) 19:12
농협 호남권친환경종합물류센터는 11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사업’ 첫 택배를 시작했다. <농협 전남본부 제공>
“전남 친환경 농산물 드시고 건강한 순산하세요.”

11일 농협 호남권친환경종합물류센터는 이날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사업’ 첫 택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진행한다.

나주, 순천, 장성, 신안, 해남 등 5개 시·군 임산부는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공급받게 된다.

비용은 국비·시군비 80%, 자부담 20%로 나뉜다.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과 신선채소, 과채류, 유기수산물(미역), 무항생제 축산물(소고기·달걀),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올해 임신이 확인된 임부 또는 산모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신청하면 된다.

농협몰(nonghyupmall.com)에서 원하는 꾸러미 상품을 선택하면 농협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가 집까지 무료 배송한다.

나승훈 센터장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사업을 내년에는 지역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연도 중에 추가 참여 시군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로 침체된 우리지역 친환경농산물 소비시장에 활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