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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돕기 10억 출연
2020년 02월 28일(금) 00:00
송종욱(왼쪽) 광주은행장은 지난 26일 광주신보에 코로나19 피해업체 금융지원을 위해 10억원을 출연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위해 10억원을 출연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26일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10억원을 특별 출연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업체당 1억원까지 총 150억원을 특별 보증한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고객이 부담하는 보증요율은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0.7%~1.0%로 우대적용한다. 대출금리도 최대 0.7%포인트까지 특별우대한다.

광주은행은 피해기업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도 조기 출연할 방침이다.

광주은행은 이달 초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한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하고 광주시 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사업 5억원, 북구청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5000만원을 특별출연했다.

송 행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함께 상생발전을 이루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