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신학기 개강일 또 연기…16일로 1주 연장
광주교육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고 있는 상황을 감안, 신학기 개강일을 1주 추가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3월2일에서 9일로 1주 연기된 개강일이 16일로 재연기됐다.
광주교대는 개강을 1주 연기했으나, 코로나19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지역사회 감염이 급증하는 등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추가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이렇게 조치했다.
또 지난 24일 총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대응본부를 발족하고 학생지원처장이 단장, 기획처장이 부단장을 맡아 학사 지원, 학생생활, 시설·운영지원 등 분야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광주교대는 개강을 1주 연기했으나, 코로나19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지역사회 감염이 급증하는 등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추가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이렇게 조치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