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가세요”
4590건 1억9200만원 일제 정리 나서
익산시는 지방세 환급을 위한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2월말 현재 지방세 미환급금이 4590건 1억9200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 중 90% 이상이 5만원 이하의 소액으로 환급 대상자의 주소불명, 무관심 등으로 환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익산시는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개별 발송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경정에 따른 세액 변경, 자동차세 연납후 차량 말소나 이전 등 지방세 운영과정에서 발생한다.
환급이 결정된 날로부터 5년간 청구하지 않으면 시효로 인해 소멸된다.
신청은 익산시에서 발송한 안내문에 따라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징수과로 전화하면 된다.
환급계좌를 사전 신청하면 환급금 발생시 별도 신청 없이 사전 신청 계좌로 수령 가능하다.
익산시 관계자는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5만원 이하 소액 환급대상자들께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급 신청해 달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지방세 환급금 이체계좌 사전신고제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2월말 현재 지방세 미환급금이 4590건 1억9200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 중 90% 이상이 5만원 이하의 소액으로 환급 대상자의 주소불명, 무관심 등으로 환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익산시는 대상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개별 발송한다.
환급이 결정된 날로부터 5년간 청구하지 않으면 시효로 인해 소멸된다.
신청은 익산시에서 발송한 안내문에 따라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징수과로 전화하면 된다.
환급계좌를 사전 신청하면 환급금 발생시 별도 신청 없이 사전 신청 계좌로 수령 가능하다.
익산시 관계자는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5만원 이하 소액 환급대상자들께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급 신청해 달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지방세 환급금 이체계좌 사전신고제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