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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은 스키 3관왕 … 화순초 경사났네
전국동계체전 크로스컨트리 부문
배민주 이어 10년만에 대기록
2020년 02월 24일(월) 00:00
‘스키 영재’ 조다은(화순초 4)이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크로스컨트리 부문에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조다은은 지난 2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여자U13세부 6km계주에서 27분23초3의 기록으로 경기선발(29분37초5)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19일 세부종목 클래식 3k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조다은은 20일 열린 프리 4km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다은은 클래식 3km와 프리 4km의 기록을 합산한 복합에서 26분17초3의 기록으로 2위 이민주(무주초 6)를 따돌리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다은은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6km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조다은의 대회 3관왕은 2010년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화순초 선배 배민주(23·전남체육회 전문체육지도자)가 3관왕에 오른 후 10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조다은을 앞세워 화순초 크로스컨트리에서 무더기 메달을 따낸 전남선수단은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 등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득점 266점을 기록하며 지난 대회보다 메달 수와 종합득점이 향상된 종합 10위로 마감했다.

광주선수단은 스키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이정은(광주스키협회)과 지명곤(광주스키협회)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하는 활약 덕분에 종합 11위(득점 233점)에 올랐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