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2%P 우대…광주은행, 북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5000만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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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대출 출연금을 늘렸다.
광주은행은 광주시 북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대출’에 지난해보다 2000만원 증액한 5000만원을 출연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북구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을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올해 특례보증 규모는 총 22억5000만원이다.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최장 5년까지 최고 2000만원을 대출 받을 수 있다. 북구는 대출 실행 후 2년간 2% 이자차액을 보전하며 최대 1.2%포인트까지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부담하는 보증비율은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100%로 우대 적용한다.
대상은 광주은행 또는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추천을 받은 기업으로, 제조업·건설업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도소매업·외식업·서비스업 등 5인 미만이 해당한다.
광주은행은 지난 12일 광주시 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5억원을 특별출연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은행은 광주시 북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대출’에 지난해보다 2000만원 증액한 5000만원을 출연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북구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을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올해 특례보증 규모는 총 22억5000만원이다.
대상은 광주은행 또는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추천을 받은 기업으로, 제조업·건설업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도소매업·외식업·서비스업 등 5인 미만이 해당한다.
광주은행은 지난 12일 광주시 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5억원을 특별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