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어린이 치과 치료 50% 할인
군, 38개 기관과 드림스타트 후원 협약
![]() 완도군은 완도치과의사협회 등 38개 기관과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군 제공> |
완도지역 아동들은 치과 치료를 받으면 50% 할인받고,미용실·피아노학원에서도 많게는 2만원까지 후원을 받는다.
완도군은 완도치과의사협회 등 38개소와 드림스타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 대상은 치과 10개소, 제과점 6개소, 미용실 18개소, 학습지 2개소, 피아노 학원 2개소 등이다.
협약에 따라 치과는 진료비 본인 부담금 50%를 할인하고, 미용실과 피아노 학원 등은 2000~2만원까지 후원한다.
완도군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을 위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 3개 분야 3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정환 완도치과의사협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완도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완도군은 완도치과의사협회 등 38개소와 드림스타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 대상은 치과 10개소, 제과점 6개소, 미용실 18개소, 학습지 2개소, 피아노 학원 2개소 등이다.
완도군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을 위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 3개 분야 3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정환 완도치과의사협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완도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