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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인화동 일원 ‘마을살리기’ 본격화
시, 총사업비 352억원 투입 도시재생사업 추진
생활 SOC복합시설 확충·공동체텃밭 등 조성
2020년 02월 19일(수) 00:00
익산시는 송학동 KTX익산역 서편과 인화동 남부시장 일원에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곳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이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송학동의 경우 지난 1월 도시재생사업 승인·고시가 완료됐으며, 인화동 남부시장 일원은 전북도 도시재생위원회 승인을 거쳐 다음달께에 고시될 예정이다.

송학동 KTX익산역 서편지역 도시재생 사업은 총사업비 352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67억원, LH 185억원)이 투입돼 생활 SOC복합시설의 확충, 공동체 일자리 플랫폼 조성, 지역 맞춤형 경제 활성화 지원,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 지원, 자연순환형 공동체텃밭 조성 등을 통해 낙후된 마을 살리기에 나선다.

LH에서는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80호와 실버안심주택 45호를 건립해 지역민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인화동 남부시장 주변지역 도시재생 사업은 총 142억원이 투입된다.

이 지역은 노후주거지 환경 개선, 근대역사문화체험센터 조성, 솜리마을 노후점포 리모델링 등 사업이 진행된다.

익산시는 이 지역의 근대건축물 등 건축문화자산을 활용해 뉴딜사업과 역사문화자산의 상호 시너지 창출, 남부시장·한복거리·구시장길 활력 회복, 노후화된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밀착형 교육·문화·복지거점공간으로 전환시킨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송학동과 인화동 도시재생사업은 상대적으로 쇠퇴한 구도심을 활기차게 살리고자 하는 사업”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꿈과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