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지구 행복주택 6월 착공
주거 취약계층 위해 162억 투입 150가구 규모 2022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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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이창지구 행복주택 건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창지구 행복주택은 사업비 162억원을 들여 영산포 이창동 714-1번지 일원 7199㎡(2178평) 부지에 전용면적 21~44㎡ 총 150가구 규모다.
혁신산단 배후도시인 영산포 이창동 일대에 들어서 입지조건이 좋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에 공급돼 내 집 마련이 어려운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청년층과 저소득층,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민선 7기 역점시책이다.
나주시는 지난 2018년 10월 공동시행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복주택사업 시행협약’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을 거쳐 오는 3월 공사를 발주해 시공업체 선정을 거치면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준공 목표는 2022년 2월이다
나주시는 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토지 무상제공을 비롯해 주택부지 주변 환경개선, 대중교통 체계 정비 등을 추진한다. LH는 국비 및 기금, 자체예산을 투입해 주택 시공과 운영·관리를 책임진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창지구 행복주택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청년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비 경감에 따른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산단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침체된 영산포권 시장 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복주택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밀했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
이창지구 행복주택은 사업비 162억원을 들여 영산포 이창동 714-1번지 일원 7199㎡(2178평) 부지에 전용면적 21~44㎡ 총 150가구 규모다.
혁신산단 배후도시인 영산포 이창동 일대에 들어서 입지조건이 좋다.
나주시는 지난 2018년 10월 공동시행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복주택사업 시행협약’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을 거쳐 오는 3월 공사를 발주해 시공업체 선정을 거치면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준공 목표는 2022년 2월이다
나주시는 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토지 무상제공을 비롯해 주택부지 주변 환경개선, 대중교통 체계 정비 등을 추진한다. LH는 국비 및 기금, 자체예산을 투입해 주택 시공과 운영·관리를 책임진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