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5개 미술관 ‘전시해설 지원사업’ 선정
광주 은암미술관, 다산미술관 등 광주·전남 지역 15개 미술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이하 한문연)가 공모한 미술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2년째 진행하는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은 미술 관련 일자리 제공을 통해 예술인의 자생적 생활기반을 마련,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일반관람객의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미술전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100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모두 7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 선정 미술관은 광주의 국윤·드영·소암·주안미술관과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이며 전남에서는 GS칼텍스 예울마루, 강진아트홀, 한국민화뮤지엄, 소아르, 아천, 여수, 우종미술관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2월 중 공개채용을 통해 개별로 전시해설사를 고용하게 된다. 미술관련 전공 졸업생, 졸업예정자 또는 수료자, 야간대학원 재학생뿐만 아니라 미술작가, 전시해설 경력자 등이 채용 대상이다. 선정 기관은 채용한 전시해설사와 함께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올해로 2년째 진행하는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은 미술 관련 일자리 제공을 통해 예술인의 자생적 생활기반을 마련,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일반관람객의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미술전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관은 2월 중 공개채용을 통해 개별로 전시해설사를 고용하게 된다. 미술관련 전공 졸업생, 졸업예정자 또는 수료자, 야간대학원 재학생뿐만 아니라 미술작가, 전시해설 경력자 등이 채용 대상이다. 선정 기관은 채용한 전시해설사와 함께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