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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방촌유물전시관 공립박물관 등록
2020년 02월 06일(목) 00:00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된 장흥 관산읍 방촌마을의 ‘방촌유물전시관’.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방촌유물전시관이 장흥지역 첫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장흥군은 이들 박물관 2곳이 지난달 전남도 심사 과정을 거쳐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고 5일 밝혔다. 등록번호는 각각 ‘전남-공립12-2020-01호’와 ‘전남-공립12-2020-02호’다.

그동안 학예 인력과 등록 유물 부족을 이유로 추진되지 않았던 방촌유물전시관은 개관한 지 15년 만에 등록이 확정됐다.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개관 5년 만이다.

방촌유물전시관은 장흥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마을인 방촌마을의 문화유산을 수집·보존·전승하고, 호남실학의 대가인 존재 위백규 선생의 관련 유물을 전시 및 소장·관리하기 위해 설립됐다.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장흥동학 관련 문화유산 보존 관리 및 전시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장흥지역의 동학농민혁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건립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시설인 2곳이 장흥지역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관람객 증가와 국비 확보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의 추진이 보다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