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지역 문화관광해설사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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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지역 문화관광해설사 ‘한자리에’
창립총회…옐로우시티 명품관광 지원 다짐
2020년 01월 31일(금) 00:00
장성의 명품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옐로우시티장성군문화관광해설인협회’는 지난 22일 장성문화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김재선 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해설가가 한데 모여 이뤄진 ‘옐로우시티장성군문화관광해설인협회’는 각자의 해설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설서비스에 대한 상호평가와 개선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일관성 있고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창립됐다.

김재선 옐로우시티장성군문화관광해설인 협회장은 “장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장성의 역사, 문화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설인의 역량강화에 집중하겠다”며 “스토리텔링을 통한 새로운 해설서비스 방법 등을 모색해 장성 관광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필암서원’에 문화관광해설사를 상시배치하고 관광안내소를 설치해 관광객에게 필암서원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수준 높은 관광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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