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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선두 속 현역 박주선·무소속 김성환 뒤따라
[동남 을]
현역과의 일대일 가상대결
민주·무소속 후보 모두 선전
2020년 01월 23일(목) 00:00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선거구에서는 이병훈 전 문재인대통령후보 광주총괄선대본부장의 독주 속에서 민주당 후보군과 김성환 전 동구청장이 바른미래당 박주선 국회의원을 가상대결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는 이병훈 전 본부장 38.3%, 무소속 김성환 전 청장 19.3%, 민주당 김해경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14.8%, 박주선 의원 11.2%, 기타후보 3.2%, 없음 3.9%, 잘모름 9.3%였다.

민주당 내 적합도에서도 이 전 본부장이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동남을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는 이 전 본부장 48.3%, 김 특별위원 18.0%, 기타후보 11.1%, 없음 9.1%, 잘모름 13.5%로 나타났다.

현역 국회의원와의 일 대 일 가상대결에서도 민주당·무소속 후보들이 선전했다.

이 전 본부장은 박 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 58.4%를 차지하며 17.1%에 머문 박 의원을 따돌렸고, 김 특별의원도 가상대결에서 45.2%로 박 의원(18.5%)을 앞섰다. 김 전 청장은 가상대결에서 40.6%를 차지하면서 19.4%를 기록한 박 의원을 따돌렸다.

‘21대 총선 정당 후보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53.7%, 정의당 후보 8.8%, 바른미래당 후보 7.1%, 무소속 후보 5.5%, 자유한국당 후보 4.1%, 민주평화당 후보 3.7%, 대안신당 후보 3.5%, 새로운보수당 후보 2.0%, 민중당 후보 1.9%, 기타정당·단체후보 2.3%, 없음 2.7%, 잘모름 4.5%였다.

이번 조사는 광주일보와 kbc 광주방송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얼미터가 1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주 동남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 40%, 휴대전화 60%의 RDD(무작위 전화 걸기·random digit dial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표집 방법은 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을 통해 이뤄졌다. 표본수는 505명으로, 응답률은 7.2%(총 통화 6980명)였다. 각 선거구별로 5%∼11%였다. 통계보정은 2019년 1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 적용(림가중)를 적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