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선거 전남 후보단일화…문병완 보성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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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대 농협중앙회장선거 전남지역 후보로 문병완(61·사진) 보성농협 조합장이 꼽혔다.
16일 문 후보 측은 강성채(69) 순천농협 조합장과 전남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이날 정식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5선의 문 조합장은 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운영협의회 회장과 농협 학교급식협의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전국적인 입지를 다졌다.
문 후보는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과의 호남권 단일화 여부에 대해 “아직 진척된 내용은 없지만 상대 후보 측이 단일화를 논의해오면 응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유력 후보군은 16~17일 정식 후보자 등록 기간을 거치면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정식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18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30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이 펼쳐진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16일 문 후보 측은 강성채(69) 순천농협 조합장과 전남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이날 정식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5선의 문 조합장은 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운영협의회 회장과 농협 학교급식협의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전국적인 입지를 다졌다.
유력 후보군은 16~17일 정식 후보자 등록 기간을 거치면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정식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18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30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이 펼쳐진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