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주상절리대 은·동메달로 제작
조폐공사, 발매와 함께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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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500만년전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무등산 주상절리대(천연기념물 제465호)가 기념메달로 제작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한국조폐공사가 함께 제작한 이번 메달은 고품격 아트메달 형식의 은메달과 동메달 2종으로 구성됐으며, 발매와 함께 매진될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치 거대한 병풍을 두른 것 같은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빛고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자연 유산이다.
특히 입석대와 서석대를 포함한 주상절리대는 용암이 냉각과 수축을 하며 형성된 돌기둥으로, 남한에서 보고된 것 가운데 최대 규모로 추정된다.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높아 지난 200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이번 무등산 주상절리대 기념메달은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한국의 천연기념물 기념메달’ 시리즈 마지막 주제로 발매됐다. 은메달은 무게가 500g에 순도 99.9% 은이며 동메달은 무게가 390g이며 구리와 아연 합금이다. 지름은 두 메달 모두 8cm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한국조폐공사가 함께 제작한 이번 메달은 고품격 아트메달 형식의 은메달과 동메달 2종으로 구성됐으며, 발매와 함께 매진될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입석대와 서석대를 포함한 주상절리대는 용암이 냉각과 수축을 하며 형성된 돌기둥으로, 남한에서 보고된 것 가운데 최대 규모로 추정된다.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높아 지난 200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이번 무등산 주상절리대 기념메달은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한국의 천연기념물 기념메달’ 시리즈 마지막 주제로 발매됐다. 은메달은 무게가 500g에 순도 99.9% 은이며 동메달은 무게가 390g이며 구리와 아연 합금이다. 지름은 두 메달 모두 8c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