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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새설계-구충곤 화순군수] “新경제 지도 밑그림 완성…미래 먹거리 산업 집중 육성”
생물의약산업벨트 구축 본격화
다양한 자원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
소외없는 복지 펼쳐 ‘행복 1번지’로
2020년 01월 16일(목) 00:00
“백신과 생물의약산업이 주도하는 신(新)경제 지도 밑그림을 완성해 화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아동청소년·여성·고령 등 3대 친화도시를 조성해 더불어 행복한 화순공동체를 실현하겠습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광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민선 6기부터 마련한 ‘새로운 성장판’을 발판 삼아 국정과제이자 국가 미래 성장 동력의 거점이 될 생물의약산업벨트 구축을 본격화하겠다”며 “백신·생물의약산업, 문화관광 활성화,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신경제 지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백신·생물의약과 첨단복합의료산업’이 선도하는 ‘신경제 1번지 화순’을 만들고 지역 경제의 활로를 개척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생물의약산업벨트 구축에 속도를 낸다.

구 군수는 올해 생물의약산업벨트의 핵심 기관인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사업비 460억),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180억)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사업비 416억) 조성을 준비할 계획이다.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함께 구 군수는 누구도 소외 없는 더불어 행복한 화순공동체 실현에도 힘쓸 생각이다. 아동청소년·여성가족·고령 3대 친화도시를 조성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3대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 제정, 기본계획과 추진계획을 수립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 군수는 “영·유아에서 고령층까지, 여성·장애인·다문화가족, 농촌에서 도시까지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고 나이·계층·성별·지역도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산재한 문화유산, 풍부한 산림자원 등을 연계해 사시사철 누구나 즐겨 찾는 ‘역사문화기행 1번지’로서 입지를 다지고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올해 세계거석테마파크, 고인돌 캠핑장을 개장하고 산림자원, 문화유산, 첨단의료복합 기반, 농촌관광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문화관광 기반을 더욱더 확충하는 한편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관광브랜드를 창출해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골고루 풍요로운 부자농촌·농업 실현에도 매진한다. 구 군수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농민수당제를 비롯한 여성, 고령, 영세농 누구에게나 혜택이 가는 맞춤형 영농지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작목 개발, 스마트 농업 육성, 유기농업과 6차산업을 육성해 농업 경쟁력을 키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균형 발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자연마을 도시가스 공급 확대, 마을 단위 LPG 배관망 지원 확대를 통한 에너지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군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확대 추진, 구도심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며 도시계획도로 정비, 농업기반시설 확충해 도농 간 균형발전도 꾀한다.

이와 함께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생활SOC 확충, 귀농귀촌 정책, 청년정책 등을 더욱더 내실 있게 추진해 고령화와 인구절벽에 대응할 계획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신성장 동력산업(도시권인 화순읍) 육성을 중심으로 농업(농촌 지역) 경쟁력을 키우고, 문화관광 산업(도농 연계)을 활성화해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도농·산업 간 균형·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며 “현장의 정책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개발·추진해 ‘행복 1번지 화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0년 주요 사업은

▲생물의약산업벨트 기반 구축, 일자리 창출

▲아동청소년·여성가족·고령 3대 친화도시 조성

▲생활SOC 확충,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을혁신지원센터 설립, 자치공동체 활성화

▲체류형 관광활성화 기반 조성, 관광객 500만 시대 준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청년 희망도시 조성

/화순=배영재 기자 by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