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강진군, 동계훈련팀 방문 잇따라
중·고 배드민턴 초청대회 이어 탁구·볼링 대회 개최
2019년 12월 31일(화) 00:00
강진에 동계훈련팀이 몰려들고 대회도 속속 개최되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강진청자배 전국 중·고 배드민턴 우수팀 초청대회 남자부 대회를 시작으로 탁구, 볼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지훈련을 겸한 스포츠 대회가 열리고 있다.

30일까지 이어진 배드민턴 우수팀 초청대회에는 14개팀, 210명이 참여했다.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상비군 선발전 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강진 제1·2 실내체육관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강진을 찾는 선수단의 발걸음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축구팀 20개팀, 27일부터 30일까지 볼링 종목 4개팀 60여 명이 강진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내년 1월 4일부터 18일,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축구 36개팀이 참가하는 등 9개 종목에서 199개 팀, 연인원 4만7000여 명이 각종 동계전지훈련에 참여한다.

강진군은 그동안 다양한 대회와 전지훈련을 개최하면서 강진 방문 선수단이 편히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웨이트트레이닝 센서 등 편의시설을 제공했다.

야간 경기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종합운동장, 청자축구전용구장에 조명시설을 마련해 전지훈련과 대회 개최 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겨울철 다양한 대회와 전지훈련 개최를 통해 강진군이 스포츠 명문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면서 “선수와 학부모들이 강진에서 머무르며 체류형 관광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