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토요시장 친절·청결·착한가격 갖춰야”
정종순 군수, 상인 50여명과 간담회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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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지난 20일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시장 상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친절과 미소로 재도약하기 위해 고객 응대 사례를 공유하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강사가 아닌 장흥군 친절 업소 대표들이 발표자로 나서 본인의 경험담 위주로 사례를 전해 공감을 얻었다.
이불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종근 대표는 “친절한 고객 응대를 위해서는 본인의 밝은 마음 자세가 중요하다”며 “손님의 눈높이에 맞게 밝게 인사하고 응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윤성윤 대표는 “손님과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며 “큰 목소리로 인사해야 손님들에게 좋은 기를 나눠줄 수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또 정형화된 틀을 벗어던지고 함께 장사를 하는 상인들의 친절 사례를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자유롭게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운영이 잘 되는 업소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며 “토요시장이 좀 더 발전하고 잘 되기 위해서는 친절, 청결, 착한가격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간담회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친절과 미소로 재도약하기 위해 고객 응대 사례를 공유하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불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종근 대표는 “친절한 고객 응대를 위해서는 본인의 밝은 마음 자세가 중요하다”며 “손님의 눈높이에 맞게 밝게 인사하고 응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윤성윤 대표는 “손님과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며 “큰 목소리로 인사해야 손님들에게 좋은 기를 나눠줄 수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또 정형화된 틀을 벗어던지고 함께 장사를 하는 상인들의 친절 사례를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자유롭게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