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출연 연예인 성추문 의혹 보도에 유재석 “난 아니야”
2019년 12월 20일(금) 04:50
○…개그맨 유재석(47)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제기한 MBC TV 예능 ‘무한도전’ 출연 연예인의 성추문 의혹에 대해 “나는 아니다. 당황스럽다”고 해명.
○…유재석은 19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내 이름이) 오르고 나한테 그 인물이 아니냐고 얘기하는 분이 많은데 순간 당황했다”면서 “물론 나는 아니지만, 그걸 언급하는 것 자체가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그렇기 때문에 자리가 난 김에 말씀 드린다. 늘 얘기하지만,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
○…한편 최근 가수 김건모의 성추문 의혹 등을 제기하기도 한 가세연은 지난 18일 ‘충격 단독. 또 다른 연예인의 성추문 고발’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통해 한 연예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인터뷰 녹취를 공개했으며,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 여성은 성추행한 연예인이 “당시 ‘무한도전’에 나온 분”이라고 주장하고, 방송 출연자인 김용호 전 기자와 강용석 변호사는 “바른 생활 스타일의 연예인”이라고 언급. /연합뉴스
○…유재석은 19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내 이름이) 오르고 나한테 그 인물이 아니냐고 얘기하는 분이 많은데 순간 당황했다”면서 “물론 나는 아니지만, 그걸 언급하는 것 자체가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그렇기 때문에 자리가 난 김에 말씀 드린다. 늘 얘기하지만,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