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광주상인연합회 감사패 받아
![]() 이용섭 광주시장(왼쪽 2번째)이 지난 12일 광주 무등시장을 찾아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전통시장 화재예방 현장점검에는 윤동한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임승우 상인회 회장이 동행했다. /광주시 |
이용섭 광주시장이 12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시상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서구 라페스타 웨딩홀에서 열린 광주시 상인연합회 워크숍에서다.
이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사업에 힘을 쏟았다. 시설 현대화사업 20개 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10개 시장, 특성화사업 15개 시장 등 45개 사업에 모두 453억원을 지원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올해에는 문화관광형시장 조성, 지역선도시장 육성 등 시장별로 차별화되고 특성 있는 상권으로 발전시키려고 노력했다. 광주시가 출시한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의 성공적인 정착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부터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꾸준히 진행하며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결에 나서기도 했다.
이 시장은 “150만 광주시민을 위해 시장으로서 마땅히 하야할 도리인데 감사하게도 지난 5일 전국소상공인연합회 목민상에 이어 감사패를 받아 오히려 어깨가 무겁다”며 “저성장과 양극화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영업자, 골목상권, 재래시장 소상공인을 살리는 정책발굴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이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사업에 힘을 쏟았다. 시설 현대화사업 20개 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10개 시장, 특성화사업 15개 시장 등 45개 사업에 모두 453억원을 지원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시장은 지난 4월부터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꾸준히 진행하며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결에 나서기도 했다.
이 시장은 “150만 광주시민을 위해 시장으로서 마땅히 하야할 도리인데 감사하게도 지난 5일 전국소상공인연합회 목민상에 이어 감사패를 받아 오히려 어깨가 무겁다”며 “저성장과 양극화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영업자, 골목상권, 재래시장 소상공인을 살리는 정책발굴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