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문화예술상 6개 부문 선정
김동근·故 박홍원·이한성·하성흡·김병균·배동환·정상희 씨
![]() 2019광주시문화예술상 시상식이 11일 광주시 서구 라붐웨딩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하성흡 화가, 고 박홍원 시인 사위 유희성 씨, 이한성 시인, 김동근 교수,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정상희 국악인, 임원식 광주예총회장, 배동환 화가, 고 박홍원 시인 장녀 박소영 씨, 김병균 화가. <광주예총 제공> |
올해 광주시 문화예술상 6개 부문 수상자가 결정됐다.
광주시 문화예술상은 문학과 미술(한국화, 서양화), 국악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박용철, 김현승, 정소파, 허백련, 오지호, 임방울 선생의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인사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박용철문학상에 김동근 (63·전남대 교수), 김현승문학상 고(故) 박홍원(시인), 정소파문학상에 이한성(70·시인)이 선정됐다. 아울러 허백련미술상 본상에 하성흡(58·전업작가), 특별상 김병균(43·전업작가), 오지호미술상 배동환(72·전업작가), 임방울국악상 특별상에 정상희(41·국악인) 씨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문화예술상 수상자는 수상 후보자 공모를 통해 관련 대학교와 문화예술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문화예술상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내년 출판과 전시, 공연 등 창작 활동 비용의 일부가 지원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광주시 문화예술상은 문학과 미술(한국화, 서양화), 국악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박용철, 김현승, 정소파, 허백련, 오지호, 임방울 선생의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인사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문화예술상 수상자는 수상 후보자 공모를 통해 관련 대학교와 문화예술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문화예술상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내년 출판과 전시, 공연 등 창작 활동 비용의 일부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