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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보고대상 특별상 수상
2019년 12월 12일(목) 18:35
전남도는 12일 장보고 대상 시상식에서 섬의 날을 제정,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린 장보고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13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장보고대상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재)한국해양재단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관, 단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섬의 날’ 제정을 건의해 매년 8월 8일을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로 제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남도는 제1회 행사를 전국 섬 주민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성공리에 개최,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려 섬 정책의 새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전남의 대표 섬 시책인 ‘가고 싶은 섬’ 사업을 추진하면서 섬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는 한편, 섬마을 공동 소득, 귀어 인구 증가 등에서도 구체적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섬 발전 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국내 섬 정책을 견인, 벤치마킹하려는 다른지역 자치단체, 섬 전문가, 마을공동체 관련 기관·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 주관 섬 발전 우수기관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은 앞으로도 미래성장동력인 섬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립섬발전연구진흥원 설립·유치 등 각종 섬 정책을 발굴해 전남 섬을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