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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문경찬 ‘기량발전상’
2019년 12월 05일(목) 04:50
KIA타이거즈의 마무리 문경찬(사진)이 ‘기량발전상’을 받았다.

문경찬이 4일 서울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기량발전상’ 주인공으로 단상에 올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상금 1000만원이 걸린 대상을 비롯해 총 17개 부문 시상이 이뤄졌다.

시즌 중반 ‘임시 마무리’를 맡은 문경찬은 공격적인 피칭으로 세이브 행진을 펼치면서 팀의 확실한 마무리로 입지를 굳혔다.

문경찬은 올 시즌 54경기에 나와 1.31의 평균자책점으로 1승 2패 24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편 극적인 뒤집기로 통합 우승을 이룬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대상 주인공이 되어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고 투수상과 타자상은 각각 김광현(SK), 양의지(NC)에게 돌아갔다. 하재훈(SK)은 최고구원투수, 정우영(LG)은 최고 신인으로 선정됐다.

김경문 국가대표 감독과 ‘괴물’ 류현진은 각각 공로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투수 배영수도 특별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배영수는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하는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책임진 뒤 은퇴를 선언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